투스카니 2025

피렌체에서 키안티 언덕으로 이동한 후 콜나고 팩토리 미캐닉의 특별한 자전거 피팅으로 한 주가 시작됩니다. 콜나고 C68을 타고 이 지역의 상징적인 코스인 포도밭 능선을 따라 판자노 마을을 지나 라다 마을까지 달리게 됩니다. 이날은 키안티의 특별한 날입니다: 매년 10월 첫째 주 일요일, L’Eroica(레로이카) 그란폰도가 전 세계 수천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개최되며 토스카나의 청정 지역을 빈티지 자전거로 달립니다. 울 저지와 캔버스 패니를 입은 라이더들을 보며 옛 이탈리아 사이클 영웅 코피와 바르톨리 같은 멋진 사람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우리는 비밀스러운 사이프러스 나무가 늘어선 길로 빠져나가 숨겨진 작은 마을을 지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이너리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몇 킬로미터만 가면 마을에서 럭셔리 호텔로 변모한 보르고 산 펠리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날 밤에는 콜나고 디자이너와 함께 이 아름다운 자전거에 대한 모든 것을 들을 수 있는 저녁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식사: 점심 / 저녁

목적지: 판자노, 루카렐리, 브롤리오

코스: 41km, 상승고도: 732m

숏코스(옵션): 26km, 상승고도: 497m

숙박: 보르고 산 펠리체

키안티 시골의 평화로운 소리에 눈을 뜨고 느긋한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이날의 라이딩에는 특별한 손님이 함께합니다. 우리는 이탈리아의 전설이자 전 프로 사이클리스트인 안드레아 타피와 함께 길을 달리고 1999년 콜나고 C40을 타고 파리 루베에서 우승했던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될 것입니다. 시에나로 향하면서, 포가챠가 통산 세 번의 우승을 거둔 상징적인 흰색 길인 스트라데 비앙케의 일부로 뛰어들 것입니다. 바로 그 길의 콜레 핀주토 오르막에 우리 친구 세레나의 집이 있습니다. 세레나는 마치 수십 년 동안 우리를 알고 지내온 것처럼 우리를 환영하고, 우리는 그녀의 정원에서 직접 만든 요리를 함께 먹습니다. 그 후, 스파 또는 수영을 즐기기 위해 보르고 산 펠리체 숙소로 돌아가거나 라이딩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날 밤은 옛 정취를 그대로 담고 있는 작은 마을의 로컬 트라토리아에서 전통적인 저녁 식사를 즐기게 됩니다.

식사: 아침/점심/저녁

목적지: 피아넬라, 몬타페르티, 산 피에로

코스: 40km, 상승고도: 588m

롱코스(옵션): 56km, 상승고도: 1,024m

숙박: 보르고 산 펠리체

키안티 언덕 깊숙이 들어가면 올리브 나무와 사이프러스 나무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피렌체와 시에나가 300년 동안 키안티 클라시코 와인의 발상지를 두고 소유권 분쟁을 겪어온 산물인 요새화된 소도시와 성이 펼쳐집니다. 숲과 포도밭을 헤치며 수많은 영지를 지나 점심 시간에 맞춰 산 펠리체로 돌아가는 코스를 완성합니다. 이날 저녁, 산 마르티노 교회 아래 19세기 시에나 공방의 금속 장인을 만나 콜나고의 DNA를 담고 있는 이탈리아 공예의 오랜 전통을 엿보게 됩니다. 이후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가장 오래된 중세 탑 중 하나인 플라자 델 캄포 광장을 거닐며 개인 만찬을 즐기세요.

식사: 아침 식사 / 점심 식사 / 저녁 식사

목적지: 카스텔누오보, 브롤리오, 카스타뇰리

코스: 50km, 상승고도: 815m

롱코스(옵션): 71km, 상승고도: 1,373m

숙박: 보르고 산 펠리체

키안티 포도원을 비추는 눈부신 아침 햇살 속으로 달려나가며 산 펠리체에 작별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 앞에 펼쳐진 풍경은 크레타 세네시로, 멀리 펼쳐진 전망과 사이프러스 나무가 늘어선 골목길이 반기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지역 중 하나입니다. 가족이 운영하는 올리브 공장에서 맛있는 피크닉 점심을 먹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올리브 오일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시연합니다. 여기에서 밴을 타고 이동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마지막 이틀 밤을 보낼 호텔까지 달립니다. 페라가모 가족이 사랑스럽게 복원한 고대 저택인 카스틸리온 델 보스코입니다. 저녁 식사를 위해 몬탈치노로 향하여 친구 리나의 15세기 집에서 토스카나식 환대를 만끽합니다.

식사: 아침/점심/저녁

목적지: 아시아노, 키우수레, 부온콘벤토

코스: 68km, 상승고도: 1,103m

롱코스(옵션): 88km, 상승고도: 1,486m

숙박: 카스틸리온 델 보스코

이날 아침 우리는 카스틸리온 델 보스코(또는 더 멀리 가고 싶다면 몬탈치노)에서 바로 출발하여 이탈리아 최고의 브루넬로 포도원을 지나 페달을 밟습니다. 산 키리코의 중세 중심지에서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야생화와 밀밭이 살아 있는 풍경을 부드럽게 불어넣는 경치 좋은 발 도르챠로 향합니다. 올리브 나무가 늘어선 오르막길을 따라 토스카나의 우뚝 솟은 아미아타(Amiata) 휴화산의 중턱에서 점심을 먹고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브루넬로 와이너리에서 시음을 합니다. 이곳을 운영하는 사람은 열정적인 사이클리스트이자 콜나고 수집가입니다. 몬탈치노로 돌아가는 길에 아름다운 로마네스크 양식의 산탄티모(Sant’Antimo) 수도원을 사진에 담습니다. 마지막 저녁 식사는 이 사이클 천국에 건배하며 호텔에서 진행됩니다.

식사: 아침/점심/저녁

목적지: 몬탈치노, 산 키리코, 산탄티모

코스: 50km, 상승고도: 815m

롱코스(옵션): 73km, 상승고도: 1,561m

숙박: 카스틸리온 델 보스코

늦잠을 자거나, 커피를 들고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거나, 몬탈치노의 새벽 라이딩을 즐기는 등 여러분 만의 방식으로 투스카니에 작별 인사를 전하세요. 가이드가 오전 중반쯤 키우지-키안챠노(Chiusi-Chianciano) 기차역에서 여러분을 배웅할 것입니다.

식사: 아침